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'푸젠함'이 첫 시험 항해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지난 1일 출항한 푸젠함이 어제(8일) 오후 8일 동안의 시험 항해를 마치고 상하이 장난(江南)조선소로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시험 항해 기간 동력·전력 등 시스템 설비에 대한 테스트 결과 예상한 효과에 도달했다"며 "앞으로 계획에 따라 후속 시험을 수행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6월 진수한 푸젠함은 그동안 조선소 계류 상태에서 여러 가시 시험을 진행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푸젠함은 기존 스키점프대 함재기 이륙 방식이 아닌 전자기 캐터펄트 방식을 처음 채택한 디젤 항모입니다. <br /> <br />CCTV는 이번 시험 항해에서 함재기 훈련이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, 공개된 영상에 함재기가 안 보였다는 점에서 이·착함 훈련은 없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090217569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