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'오너일가 부당지원 의혹' SM그룹 현장 조사<br /><br />SM그룹이 오너 일가 소유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SM그룹은 우호현 회장의 차녀가 지분 100%를 소유한 계열사 '태초이앤씨'의 성정동 아파트 사업을 위해 타 계열사 직원과 자금 등을 부당하게 지원한 의혹을 받습니다.<br /><br />SM그룹은 이에 "천안 성정동 주택건설사업은 모든 과정에 있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진형 기자 (jin@yna.co.kr)<br /><br />#SM그룹 #공정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