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유명회사에서 만든 식빵에 쥐 몸통의 일부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제품 10만 개 이상을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 식품업체 시키시마 제빵은 도쿄 다마 공장에서 생산한 식빵 안에 작은 동물의 일부로 보이는 것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해 생산을 중단하고 제품 회수에 들어간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레비 아사히는 회사 측 확인 결과 식빵에 들어간 것은 '곰쥐' 몸통의 일부였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수 대상은 도쿄를 포함해 간토와 도호쿠 지역에 유통된 '파스코' 브랜드의 식빵 10만4천 개입니다. <br /> <br />회사 측은 지난 5일과 7일 해당 식빵을 구매한 소비자가 빵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고 알려와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측은 현재까지 건강상의 문제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소비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식품 안전 기준이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3월 '붉은 누룩' 성분이 든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5명이 숨지는 등 최근 식품 관련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00038192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