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장관 "韓기업, 해외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대응"<br /><br />외교부와 과기정통부가 AI·디지털 분야 국내외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할 외교정책 협의회를 신설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(10일)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협의회 착수식에서 "우리 기업의 해외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기업들과 긴밀 협의하면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일본 정부가 메신저앱 '라인'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'라인야후 사태'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다만, 외교부는 이번 협의회가 '라인야후 사태'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조태열 #외교부 #라인 #라인야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