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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인 사태’ 반일 앞세운 야권…정부 “日 정부에 유감”

2024-05-10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네이버의 라인야후 매각 논란은 정치권으로 불똥이 튀었습니다. <br> <br>야권에선 일제히 '반일' 또 '대일굴종외교' 정부 비판에 나섰습니다. <br><br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 독도에 간다고 하고요, <br> <br>정부는 오늘 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정연주 기자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황정아/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<br>"윤석열 대통령은 ‘일본 총리’냐고 울부짖는 국민의 분노가 들린다면,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일본의 대한민국 경제 영토 찬탈을 저지하기 바랍니다." <br> <br>[이해민/조국혁신당 당선인,어제] <br>"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만족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. 아니, 아직도 더 일본에 퍼줄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" <br> <br>야당이 일제히 라인야후 사태를 두고 일본 정부와 윤석열 정부 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 국회 외통위, 정무위에서 긴급 점검회의를 열겠다고 나섰습니다. <br> <br>민감한 반일 정서를 겨냥해 정부의 외교 실정을 부각시키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[한민수/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<br>"(당 지도부 회의에서) 윤석열 정부의 무능 외교를 질타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.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 기조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" <br> <br>'친일'을 넘어 '종일'정권이라고 비판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 라인야후 사태 항의 차원에서 오는 13일 독도를 찾습니다. <br>  <br>독도에서 윤석열 정권의 대일 굴욕외교를 심판하는 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정부는 오늘 일본 정부에 유감을 표했습니다. <br><br>[강도현/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] <br>"우리 정부는 (일본 정부의)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만, 우리 기업에게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합니다." <br> <br>하지만 민주당은 곧바로 "면피용 입장이다. 윤 대통령이 국익을 팔고 있다"며 공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이 철 정기섭 <br>영상편집 박형기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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