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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연승' 순위 경쟁 불 지핀 두산...매 경기 순위표 '요동' / YTN

2024-05-10 43 Dailymotion

프로야구 두산이 6연승을 질주하며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상위 6개 팀이 3경기 반 차이로 빽빽하게 몰려 있어 매 경기 순위표가 요동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회 첫 타석에서 김재환이 밀어친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갑니다. <br /> <br />KBO 사상 세 번째로 잠실구장 100호 아치를 그린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김재환뿐 아니라, 두산의 방망이는 이날도 거침없이 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강승호가 4안타를 때리며 공격 선봉장에 섰고, 라모스도 홈런 포함 3안타, 김기연과 조수행도 멀티 히트로 뒤를 받쳤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환 / 두산 외야수 :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고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연승을 한다고 생각하고요. 저도 최대한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6연승을 달리며 승률 5할을 훌쩍 넘긴 두산은 공동 4위 그룹과 승차를 지우며 본격 순위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를 달리는 KIA가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한 사이, 두산이 8승 2패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, 1위 KIA와 6위 두산의 승차는 3경기 반 차이로 좁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2위 NC가 1경기 차 뒤에서 호시탐탐 선두 탈환을 엿보고 있고, <br /> <br />3위 삼성은 LG, SSG, 두산에 겨우 반 경기 차로 앞서 있어 한 경기면 순위표는 뒤집힐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엔 특히 연승과 연패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팀들이 많아 하위권 팀도 언제든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[주현상 / 한화 투수(어제) : 팀이 요즘 많이 지고 있었는데, 오늘 또 기분 좋게 끝내기로 이겨서 팀 선수들도 분위기가 많이 살아난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섣불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가 매 경기 전개되면서 야구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안홍현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5110249509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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