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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'봄 대공세' 시작?…"지상군, 하르키우 코앞까지"

2024-05-11 63 Dailymotion

러, '봄 대공세' 시작?…"지상군, 하르키우 코앞까지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러시아 지상군이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.<br />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치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포병 지원 속에 장갑차를 앞세운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10일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 쪽으로 돌진했습니다.<br /><br />외곽 보우찬스크 마을에 진입했지만, 일단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막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 "러시아는 하르키우 지역 쪽에서 새로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. 우크라이나는 포병 등 전력으로 현지 대응했습니다."<br /><br />러시아는 전날 밤부터 유도탄과 박격포, 무인기 등을 동원해 하르키우와 주변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.<br /><br />2022년 개전 초기 이후 우크라이나 북부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가장 심각한 지상 작전이라고 CNN 등 외신이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, 러시아 국경 도시 벨고로드 앞에 '완충지대'를 만들고 나서, 하르키우 재점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지상전이 다시 우크라이나 북쪽으로 확대되자, 미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3월 대선에 이어 이번 주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까지 치른 러시아가 '봄 대공세'에 나선 거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 "의회가 수개월간 추가 지원안 통과를 지연시켜서, 러시아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고, 우크라이나가 주도권을 되찾으려면 시간이 걸릴 겁니다."<br /><br />바이든 행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4억 달러, 우리 돈 약 5천 4백억 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방공 시스템과 브래들리 장갑차, 하이마스 다연장 로켓 등이 예정대로 지원되면, 러시아의 하르키우 공략은 어려울 거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서방 세계의 러시아 영토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벨라루스와 함께 벌일 전술핵 훈련을 예로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이치동입니다. (lcd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하르키우 #러시아 #지상전 #푸틴 #전술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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