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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멍 때리기' 챔피언은 누구?...한강 즐길 거리 '한가득' / YTN

2024-05-12 30 Dailymotion

토요일인 어제(11일)는 하루 종일 날씨가 흐렸죠. <br /> <br />오늘(12일)은 다행히 맑게 개서, 시민들이 다채로운 야외 행사와 함께 주말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한강에서는 누가 더 오래 멍하게 있는지 겨루는 경기가 이제 막 열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이현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'멍 때리기 대회',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잠수교에서 진행될 멍 때리기 대회는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개회식과 참가한 선수들이 멍 때리기 앞서 준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옷을 입고 왔는데요, <br /> <br />대회에 임하는 표정은 진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 '멍 때리기 대회'는 10주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매해 인기를 끄는 대회인 만큼 3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참가팀만 이곳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 선수들은 무엇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한 상태만 유지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각자 찬 심박 측정기를 바탕으로 15분마다 점수가 부여되고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중간에 멍 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진행자에게 끌려나갑니다. <br /> <br />또, 의사를 표현하는 색깔의 카드만 내밀면 물과 부채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수교에서는 이외에도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강재영 / 서울 안암동 : 날씨도 맑아 가지고 행복해요. 맛있는 거 먹고 플리 마켓하고, 물건 사고 물건 팔 거예요.] <br /> <br />화창한 주말을 맞아 시민들은 잠시나마 숨을 돌리며, 여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 김정한 최성훈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21604357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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