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애플 매장 노조, 첫 파업 결의…"임금 등 불만"<br /><br />미국 메릴랜드주의 애플 매장 1곳에 결성된 노동조합이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제기계공·항공우주노동자협회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토슨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 직원 100명은 투표에서 파업 결의안에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.<br /><br />노조 측은 "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우려, 예측할 수 없는 업무 일정 관행, 지역의 물가 수준에 부합하지 않는 임금 등이 주요 쟁점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애플 측은 "노조와 성실하게 소통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애플 #노조 #파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