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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포 차량 시운전에 소총 시험 사격까지…김정은, 사흘간 군수부문 집중시찰

2024-05-13 188 Dailymotion
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한 재래식 무기인 신형 240mm 방사포(다연장로켓포)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면서 포병 전투력 강화를 주문했다.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군수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지역에서의 위기 고조로 생긴 무기 세일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른바 '물 들어올 때 노 젓기'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.  <br />   <br /> 13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11~12일 군수 부문을 담당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를 시찰하며 첨단정밀군수품과 주요 저격무기, 그리고 갱신형 240㎜ 방사포대차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.  <br />   <br />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방사포가 발사되는 이동식발사차량(TEL) 생산 현장에서 "240㎜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"고 평가하면서 "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를 힘있게 가속화"하라고 주문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"효율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생산 공정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(根氣) 있게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"며 "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생산 공정 현대화 목표를 갱신해 나가야 한다"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신문은 김정은이 주요 저격 무기를 생산하는 기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4887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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