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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무도한 정권"…'명심' 업고 강공 예고

2024-05-13 2 Dailymotion

추미애 "무도한 정권"…'명심' 업고 강공 예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른바 '명심'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추 당선인은 선명성을 부각하며 대여 입법 강공 기조를 재확인했는데요.<br /><br />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도 굳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6선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된 22대 전반기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.<br /><br />조정식·정성호 의원의 후보 사퇴 등 이재명 대표의 의중, 이른바 '명심'으로 교통정리가 되어 간다는 관측 속에서 '추미애 대세론'으로 기운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추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면서 당내 경선에서 강한 자신감을 비쳤습니다.<br /><br /> "'(이재명 대표가)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공연히 과열이 되다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습니다. 잘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'" 말씀을 주셨죠."<br /><br />대여 선명성을 내세워온 추 당선인은 발언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협치로 민생법안 처리는 가능해도 검찰개혁은 할 수 없다면서 겁먹을 이유가 없다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국민을 겁박하고, 국민을 안 지키고 민생에 무관심하고 이런 무도한 처음 겪는 정권이잖아요? 그런데 국회가 쫄아있다."<br /><br />추 당선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의 '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'에 응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선 '이재명 대표 연임론'이 계속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청래, 장경태 최고위원과 박지원 당선인 등은 라디오 공개 발언 등을 통해 연임론에 힘을 실었습니다. 추 당선인도 "강력 지지한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국민의힘은 "민주당에 남은 건 이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뿐"이라며 "민주당이 대한민국의 공당이 맞냐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민주당 #추미애 #이재명 #국회의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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