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0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세계식량계획(WFP)은 바글란주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, 주택 2,000여 채가 완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탈레반 정부의 수석 대변인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"수백 명의 시민이 재난적인 홍수로 희생됐고 상당수가 부상을 입었다"며 북부 바글란, 바다흐샨, 고르, 헤라트 지역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간 국방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부상자와 고립된 주민 구조에 나섰으며 이재민들에게 식량과 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32308400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