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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심위, 탈북작가 성폭행 오보 MBC에 '관계자 징계' / YTN

2024-05-13 37 Dailymotion

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21년 탈북 작가 장진성 씨의 성폭력 의혹을 보도한 MBC '스트레이트'와 '뉴스데스크'에 '관계자 징계'를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'관계자 징계'는 방송사 재허가·재승인 심사의 감점 사유가 되는 법정 제재 가운데서도 두 번째로 수위가 높은 중징계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3월 대법원은 수사기관이 장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MBC와 기자 등이 장 씨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번 보도로 개인의 명예가 파탄됐다며 최종 판결 이후에도 MBC의 후속조치는 책임 있는 공영방송으로 보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은 후속 제보자의 신고로 장 씨의 강제추행 혐의가 확정된 점을 들어 개인 명예가 파탄 지경까지 갔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회의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5131805324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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