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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처님 손이 모두 사라졌다"...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분실 의혹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14 102 Dailymotion

천년 고찰 흥룡사(興龍寺)가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 2기의 일부 분실 의혹을 제기하며 박물관 측에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14일 대한불교조계종 흥룡사 주지 도암 스님은 1924년 흥룡사 터에서 출토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철불 2기의 손 부분이 모두 사라졌다며 이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박물관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암 스님에 따르면 철불 2기는 통일신라 말기 승려인 도선 구사가 흥룡사의 전신인 내원사를 창건할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상입니다. <br /> <br />철불은 흥룡사 터에서 출토돼 흥룡사 법당에 보관돼 있었으나, 조선총독부에 의해 1925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으로 이관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'흥룡사 발견 철불과 운송'이라는 문건에는 '석가모니불은 오른손 손가락 4개가 파손되었다', '지장보살상은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파손됐다'고 기록돼 있다고 도암 스님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달 흥룡사 측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철불 2기를 촬영한 사진에는 두 철불 모두 손목 아랫부분이 사라진 채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흥룡사 측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세한 경위를 해명해줄 것을 요구했으며, 아직 답변받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암 스님은 "도선 국사가 조성한 흥룡사 불상 2기는 흥룡사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"라며 "흥룡사 부처님의 두 손이 모두 사라진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로, 혹시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리 소홀로 분실한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요청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흥룡사 측은 문화재 제자리 찾기 차원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인 흥룡사 철불 2기 반환을 추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흥룡사 측은 반환 추진 과정에서, 철불 2기의 손 부위가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은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은비 (eun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41429153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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