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하이브 주식 매도를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어도어 신 모 부대표가 지난달 15일 2억 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전부 매도했다며, 이때는 어도어가 경영 부실 등을 비판하는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내기 직전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양측의 갈등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해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,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인 만큼,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신 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맺은 전세계약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기 위해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며, 이를 입증할 자료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하이브를 비판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주가가 내려갈 것을 예측했다면, 다른 어도어 경영진도 하이브 주식을 팔지 않았겠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경국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41430338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