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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, 총선 패인 갑론을박…여야, '검찰 인사' 공방

2024-05-14 4 Dailymotion

여, 총선 패인 갑론을박…여야, '검찰 인사' 공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은 오늘(14일) 총선 패인을 분석하면서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'해병대원 특검법'을 고리로 정부를 향해 강력한 공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오늘 국회 상황, 더 자세히 들어봅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국회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14일) 총선백서 특별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총선 서울 지역 출마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<br /><br />황 위원장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진실되게 해주시고 또 지혜롭게 해달라.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시지 말고, 책임은 당 대표가 사퇴한 것으로 정치적 책임은 봉합하자. 주어를 당으로 해서…."<br /><br />그러나 정작 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이 띄운 이조심판 등을 패인으로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본격적인 '특검 거부권' 정국에 대비하는 모양새인데요.<br /><br />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 행사는 안 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발언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.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을 그만 만지작거리고 내려놓으십시오. 열 번째 거부권 행사는 앞으로 이 정국을 최악으로 몰고 갈 핵폭탄입니다."<br /><br />민주당은 또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경 편성을 요구하고, 라인 야후 사태와 관련한 성명도 발표하는 등 정부, 여당을 향해 강력한 공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반응도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건희 여사를 위한 거냐, 아니냐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는 모습이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렇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검찰 인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라인이 대폭 물갈이됐다면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원내대책회의에선 이번 인사가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 여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다, 또 수사 불가피론을 봉쇄하는 조치라는 혹평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인사를 야당이 정치 공세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.<br /><br />MBC 라디오에 출연한 이철규 의원은 "검사장이 바뀐다고 수사가 중단되겠느냐"고 반문했고, 홍석준 의원도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, 인사를 김 여사 수사와 연계시키는 것은 "비판을 위한 비판"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[현장연결 주년규]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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