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 팬들의 집단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 응원석 전체를 폐쇄하는 후속 조처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응원석이 폐쇄되는 두 경기는 오는 25일 광주FC전과 29일 울산 HD전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 응원석은 전체 1만8천여 석 중 약 5천 석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인천 구단은 앞으로 경기장 내에서 뚜껑 없는 음료만 판매하고, 경기장 내 물품 반입 규정도 강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인천 구단은 어제(13일)부터 구단 이메일을 통해 물병 투척자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투척자를 식별한 뒤 경찰 고발과 함께 구단의 모든 재정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재형 (jhkim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5142315372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