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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보이·비걸' 국가대표 "우리도 파리올림픽 도전" / YTN

2024-05-15 533 Dailymotion

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대표팀인데요. <br /> <br />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리올림픽과 똑같이 꾸민 무대에서 브레이킹 대표팀 선수들이 모의 배틀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에이스 김홍열, 댄서 명 홍텐(10)이 자신의 시그니처 동작인 손가락 2개를 이용해 고난도 기술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동작이 크고 기술성도 높다는 점이 홍텐의 강점입니다. <br /> <br />팔꿈치로 몸을 지탱해 동작을 멈추는 '엘보우 프리즈' 기술도 3초 이상 유지할 정도로 체력도 좋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귀국 선수단의 기수까지 맡았는데, 그만큼 국가대표로서 책임감도 더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홍열(홍10) / 브레이킹 대표팀 :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간다는 것 때문에 부담감이 크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대회라고 생각하고, 최대한 그 부담감 내려놓고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헌우, 댄서 명 '윙(Wing)'도 대표팀의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무릎에서 손을 떼지 않고 동작을 이어가는 등 어려운 기술을 물 흐르듯이 연결해 독창성과 음악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[김헌우(윙) / 브레이킹 대표팀 : (저의 강점은) 춤의 모양새나 이음새를 예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창조성이나 예술성을 기반으로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 걸린 본선행 티켓은 비-보이와 비-걸 각각 16장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국가별 최대 인원인 남녀 각각 2명 출전이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40명씩 출전하는 최종 예선에서 7위 안에 들어야, 안정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지예(프레시벨라) / 브레이킹 대표팀 : (최종예선부터) 올림픽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고,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면서, 저만의 스타일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….] <br /> <br />브레이킹 종목의 최종 예선은 오는 18일 상하이와 다음 달 20일 부다페스트까지 모두 두 차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5160140408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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