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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중앙지검장, 명품백 수사에 "법과 원칙대로"

2024-05-16 13 Dailymotion

신임 중앙지검장, 명품백 수사에 "법과 원칙대로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(16일) 첫 출근을 했습니다.<br /><br />'친윤' 검사라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김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선 "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에서 처음 기자들과 만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취임 소감으로 "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을 맡았었던 이 지검장은 법조계의 대표적 '친윤'으로 불린다는 말에 "정치권의 용어"라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또, 이번 인사로 김여사의 명품백 의혹 수사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는 말에는 "법과 원칙에 따라서 제대로 진행하겠다"며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.<br /><br />김 여사의 소환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 "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선 말씀드리긴 지금 단계에선 어렵지만 업무를 빠르게 파악해서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들을 취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비슷한 시각, 과천정부청사에 출근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기자들을 만나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인사가 대통령실 주도라는 의혹에 대해선 "장관을 너무 무시하는 말"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원석 검찰총장의 연기 요청에 대해서는 "검찰총장과는 협의를 다 했다"며 "그 내용대로 다 받아들여야만 인사를 할 수 있는 거냐?"고 반문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명품백 수사 지연 우려에 대해서는 "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다가오는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는 중앙지검 1~4차장이 공석인 만큼 후속 인사는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이재호]<br /><br />#이창수 #서울중앙지검 #법무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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