컨테이너 두 대를 싣고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최근 강원도 양양군 동해고속도로에서 적재 불량 화물차량을 현장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 당시 25톤 화물차량은 적재함을 개방하고 6m 길이 컨테이너 두 대를 실은 채 고속도로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강원 영동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고정장치가 느슨해져 컨테이너가 추락하기 직전이었고, 적재함에 실린 버팀목과 공구 등도 방치된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고속도로 졸음 쉼터로 차량을 유도해 단속했고, 운전기사 49살 A 씨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161406065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