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'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' 항소심 재판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고등법원은 오늘(16일)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오는 7월 2일, 재판 종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재판부는 선고일을 지정할 예정인데, 통상적 절차를 따를 경우, 이르면 8월 중에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돈을 대는 이른바 '전주'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는데, 그동안 검찰은 항소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62337334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