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올여름 폭우에 대비해 산사태 예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또, 장마 전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256개를 추가 설치하고, 지하차도마다 공무원과 경찰 등 4인 담당자를 지정해 침수 위험이 생기면 현장 통제와 관리 책임을 맡기게 됩니다. <br /> <br />홍수특보 발령 지역에 진입하면 네비게이션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도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범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을 확정하고 앞으로 다섯 달 동안 '풍수해·폭염 대책 기간'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큰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, 고령 농업인 11만 명에겐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부는 이번 대책과 함께 올해부터는 시·도지사가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게 된다며, 재난 상황 시 더 신속하게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빠른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161515487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