맥주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등 논란을 불러왔던 하이트진로 제품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원인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하이트진로의 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, 맥주를 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 세척과 소독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, 그것이 제품으로 들어가며 응고물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기름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된 '참이슬 후레쉬'의 경우 내용물에선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72227054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