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에 대한 명예 훼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다음 달 5일,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 2022년 3월 보도된 뉴스타파의 후보 검증 보도 경위와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공모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,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2과장 시절 담당했던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,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타파 측은 지난 8일,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'사전 협의한 대로 의도적인 허위보도를 수행했다고 볼 가능성이 전혀 없다'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72256139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