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만 "총통 취임식에 51개국 대표단·외빈 508명 참석"<br /><br />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 취임식에 500명이 넘는 외국 고위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대만 외교부는 어제(17일) 보도자료를 통해 모레(20일) 취임식에 51개국 대표단, 외빈 508명이 참석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비수교국 가운데는 미국과 캐나다, 싱가포르 등 인사들이 대만을 방문하고, 유럽의회 의원들과 영국, 일본, 호주, 한국 국회의원 등도 참석한다고 대만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한국-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대만 정부 초청을 받아 이번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언급했고, 한국 정부 당국자로는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만 참석합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대만총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