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, 5·18 기념식 3년째 참석…"서민·중산층 시대로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"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해 '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'를 열어가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오늘(18일) 제44주년 5·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"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경제 성장으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오월 정신 계승의 의미로 5.18 유공자 후손들과 동반 입장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건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5·18 #오월 정신 #윤석열 대통령 #기념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