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·18 여고생 열사 영상에 엉뚱한 사진…보훈부 "사과"<br /><br />정부가 주관한 제44주년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여고생 열사의 삶을 조명한 영상에 다른 인물의 사진이 일부 등장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국가보훈부에 따르면 44주년 기념식을 통해 상영된 '헌혈 여고생' 박금희 열사 소개 영상에서 박현숙 열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용됐습니다.<br /><br />국가보훈부는 "영상 제작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"며 "유가족들을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#박금희 #박현숙 #5·18 #유공자 #열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