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7일) 25일 만에 미사일 도발에 나선 북한이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 탄도 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(17일) 무기 시험을 참관했고, 해당 시험을 통해 자치 유도 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성이 검증됐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시험 사격은 무기체계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 총국 산하 국방과학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함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300여 km를 날아 동해 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는데, 이와 관련해 북한이 기술 개발을 통해 사거리를 늘리고 대남 위협을 강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독자적 기술 개발과 성공적 도입의 군사 전략적 가치에 대만족을 표시하며 국방과학기술집단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182306192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