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차단 아냐…위해성 확인시만"<br /><br />정부는 해외 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"국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를 차단·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런 안은 검토도 하지 않았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오늘(19일)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"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계부처가 집중적으로 사전 위해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"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위해성이 확인된 품목을 차단 추진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정부는 어린이 용품과 전기·생활용품 등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국내 안전 인증(KC 인증)을 받지 않았다면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'과도한 규제가 아니냐'는 논란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해외직구 #안전인증 #위해성_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