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 하루 앞두고 타이완산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상무부는 오늘(19일)부터 내년 5월 19일까지 타이완산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(POM)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대상엔 미국과 EU, 일본산 동일 제품도 포함됐고, 시한은 6개월 연장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은 2017년부터 한국과 태국·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 제품에 6.2∼34.9%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고, 지난해 10월 이 조치를 2028년 10월까지 연장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는 기계적 강도와 피로 저항성이 높아 구리와 아연, 주석, 납 등 금속 재료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고, 자동차 부품이나 전자·전기제품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92217414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