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어제(19일)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사리를 기념하는 불교행사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경기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서 미국 순방을 계기로 사리 반환 논의 재개를 요청했고 결국 지난 4월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반환된 사리는 양주 회암사를 창건한 인도 출신의 고려 시대 스님인 지공선사와 제자인 나옹선사 등의 사리로, 대통령실은 반환된 사리가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행사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는데, 앞서 조계종은 사리 반환에 김 여사가 큰 공헌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는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방한 당시 153일 만에 공개 행보를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엔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00054221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