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출소 앞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직접 나서 화재를 진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가라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, CCTV를 확인해 보니 담뱃불이 원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주택가 한쪽에서 불길이 피어오르고, 이를 목격한 시민이 파출소로 달려갑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경찰관들이 소화기를 들고 뛰어나오고, 침착하게 불길을 진압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수원경찰서 당수파출소 앞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동민 경장과 팀원들은 소화기를 들고 출동해 직접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곳은 건물 주차장이었는데,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, 종이상자 등이 쌓인 곳에 담뱃불이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담뱃재를 턴 20대 남성 A 씨를 특정해 실화 혐의로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01044116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