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인터넷 매체 '서울의 소리' 백은종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조사에 앞서 백 대표는 대검찰청을 방문해 김 여사의 또 다른 금품 수수 정황을 추가 고발하고, 또 다른 수사팀에 별도 배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한 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, 추가 고발 사건을 다른 수사팀에 맡기거나 대검찰청이 직접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며 몰래 촬영한 영상의 원본과 카카오톡 내역을 검찰에 제출하겠다며, 대화 내용에 청탁에 관한 정황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관계자 진술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김 여사가 수수한 명품가방의 대통령 직무 관련성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01415264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