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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 좋은 부담감 안고...여자핸드볼 "파리올림픽 8강" / YTN

2024-05-20 53 Dailymotion

올림픽 무대에 무려 11번 연속으로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파리에 가게 돼서 어깨가 더 무겁다는데요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가 진천선수촌에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진천선수촌에서 손발을 맞춘 지 꼭 일주일째,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담금질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몸만들기, 체력훈련은 기본. <br /> <br />스웨덴 출신, 시그넬 감독의 지휘 아래 아기자기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가다듬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핸드볼은 1984년 LA부터 지난 도쿄 대회까지, 올림픽에 11번 연속 출전한 '단골손님'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따낸 메달만 여섯 개. <br /> <br />이번엔 유독 어깨가 무겁습니다. <br /> <br />40년 만에 본선 티켓을 놓친 축구는 물론, 남녀 농구와 배구, 하키와 럭비까지 단체 구기 종목이 사실상 전멸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박새영 / 핸드볼 국가대표팀 골키퍼·삼척시청 : 부담은 되지만 그만큼 핸드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, 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요.///// 예선전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….] <br /> <br />[신은주 / 핸드볼 국가대표팀 레프트윙·인천광역시청·주장 : 당연히 어깨는 무겁고 응원도, 관심도 쏠리고 하겠지만, 저희는 그런 것보다는 저희한테 온전히 집중해서 저희가 해낼 수 있는 걸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올림픽 무대를 밟아본 선수가 고작 5명, 젊은 피로 세대 교체한 '우생순'은 매일매일 한 뼘씩 발전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덴마크와 노르웨이, 시그넬 감독의 조국 스웨덴까지 조 편성은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경기 총력전으로 8강에 오르는 게 1차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협회는 첫 승에 1인당 3백만 원, 두 번째 승리부터는 5백만 원씩 포상금을 내걸었고, 금메달을 따면 1억 '두둑한 당근'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헨리크 시그넬 /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 : 우리는 상대 팀들과 비교해서 더 민첩하고 꾀가 많은 영리한 플레이를 합니다./// 또 빠르고 공격적인 도움 수비에도 능합니다.] <br /> <br />대표팀은 다음 달 1일까지 이곳 선수촌에서 꼭 20일 집중 훈련을 마친 뒤, 유럽 두 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파리올림픽 '반전 드라마'를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진천선수촌에서 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박재상 <br /> <br />영상편집;신수정 <br /> <br />디자인;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5210300238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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