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형사재판소, 이스라엘·하마스 지도부 체포영장 청구<br /><br />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장이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칸 검사장은 이스라엘 지도부에 대해 "2023년 10월부터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자행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형사적 책임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마스 지도부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수백 명을 숨지게 하고 최소 245명의 인질을 붙잡았다는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체포영장이 청구되자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자신이 피해자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hyunspirit@yna.co.kr<br /><br />#이스라엘 #하마스 #IC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