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직적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중국인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10명을 검거해 업주와 바지사장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경기도 광명과 분당 등에서 마사지 업소 3곳을 운영하며 중국인 여성들을 채팅 앱으로 모집한 뒤,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이들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여행 가이드 일을 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수입이 줄면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손님예약을 받는 관리실장을 두고 사업자 명의와 영업계좌를 계속 변경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범죄수익 14억 원을 환수한 데 이어, 빼돌린 돈이 더 있는지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11001348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