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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상범 "한동훈, 대권 목표라면 당권 무리"...장경태 "의장 선거, 당원 참여 20% 해야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5-21 2,351 Dailymotion

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론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죠. <br /> <br />도서관 등 이른바 목격담 정치에 이어 정책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등판론이 더욱 무르익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유상범 의원은 조금 다른 의견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전 위원장이 대권을 목표로 한다면 당권 도전은 무리한 해석일 수 있다는 건데요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민의힘 의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이번 당대표는 사실상 다음 대선 1년 6개월 전까지만 당대표를 하게 돼 있습니다. 그러면 당대표를 맡으시고 차기 지방선거에 공천권을 전혀 행사할 수 없고. 왜냐하면 지방선거... 민주당처럼 1년 전에 그만둬야 된다고 하더라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. (대선 나갈 거면 그만둬야 되죠. 1년 반 전에.) 그렇죠. 그러니까 본인이 당권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대권을 목표로 한다면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조금 지금 세간에서 말하는 전당대회 출마, 이렇게 해석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지 않겠나.] <br /> <br />민주당은 최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패한 것을 두고 당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후폭풍이 거세지자, 지도부도 당심을 달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원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, 국회의장 선거에 당원 몫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(MBC 김종배의 시선집중) : 대학 총장에도 교수님들이 물론 총장 후보가 되지만, 교직원과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거든요. 피선거권은 국회의원에게 한정하더라도, 선거권만큼은 보장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고요. 마찬가지로 총장 선출에도 대학생이 총장하겠다는 건 없잖아요. 피선거권은 교수들에게 한정하더라도, 선거권은 학생들에게 개방을 하듯, 저는 원내대표 선거, 국회의장 선거 또한 당원들의 비율을 저는 최소 20%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편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지자, <br /> <br />민주당은 천막농성과 함께 이번 주말 대규모 장외 집회까지 예고한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이 거리정치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자, 강선우 의원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, 국민이 원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11035377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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