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공의 사흘간 31명 복귀…박민수 "집단행동 중단해달라"<br /><br />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석 달째인 어제(20일)까지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수는 659명으로, 사흘 전과 비교해 31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"소수지만 일부 전공의가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"현장의 의견을 들어보면 돌아오고자 하는 전공의들도 있고, 정부와의 대화를 희망하는 전공의도 있는데, 이러한 의견을 표출하는 즉시 공격의 대상이 되는 점이 안타깝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의대 증원이 사실상 일단락 된 만큼, 의료계에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집단행동을 중단해달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전공의 #보건복지부 #복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