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협 "대화막는 대통령실 익명관계자·박민수 복지차관 처벌해야"<br /><br />대한의사협회는 대통령실 관계자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무책임한 말로 의정 대화를 막고 있다며 이들을 처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의사협회는 오늘(21일) '대통령실 관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'을 열고 "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'전공의들의 복귀가 늦어질수록 각종 손해배상 책임을 비롯해 짊어져야 할 몫이 커질 수 있다'고 말하며 공갈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박민수 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임현택 의협 회장을 모욕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"며 "의정 간 대화를 틀어막는 이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해주실 것을 대통령께 요청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대한의사협회 #의정_갈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