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성폭행 공모' 전 강원FC 선수들 징역 7년 확정<br /><br />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이 징역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은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21년 10월 강릉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이 잠든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, B씨는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피해자와 객실에 함께 있다가 피해자가 잠들자 객실 문을 일부러 열어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진기훈 기자 (jinkh@yna.co.kr)<br /><br />#성폭행 #주거침입 #강원FC #대법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