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석영 '철도원 삼대' 최종후보 英 부커상 내일 발표<br /><br />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의 주인공이 내일(22일) 발표됩니다.<br /><br />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우리시간으로 내일(22일) 오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황석영 작가의 '철도원 삼대'와 두 번역가 소라 김 러셀, 영재 조세핀 배가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'철도원 삼대'는 최종 후보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작품이며, 경쟁작은 '강이 아닌' '디테일들' 등 5편입니다.<br /><br />한국 작가의 작품이 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, 수상이 이뤄지면 2016년 한강의 '채식주의자'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 됩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황석영 #철도원삼대 #부커상 #부커_인터내셔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