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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성, 삼성과 2년 계약…DB·소노 전력 보강

2024-05-21 38 Dailymotion

이대성, 삼성과 2년 계약…DB·소노 전력 보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자율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.<br /><br />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대성 선수가 삼성과 계약하며 1년 만에 KBL로 복귀했고, DB와 소노가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김종력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자유계약 선수 최대어로 꼽힌 이대성이 서울 삼성과 계약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 구단은 "이대성과 연봉 4억2천만원, 인센티브 1억8천만원 등 보수 총액 6억원에 2년 계약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2022~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이대성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뒤 일본에 진출했는데, 1년 만에 KBL 무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대성은 2022~2023시즌 개인 역대 최고인 경기당 평균 18.1점 몰아치며 2년 연속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던 국내 최정상 가드.<br /><br />삼성 팬들은 공수겸장 이대성이 최근 세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팀의 반등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대성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자율 협상이 마무리 된 가운데 지난해 정규시즌 1위팀 원주DB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.<br /><br />정규리그 1위의 핵심 전력이었던 이선 알바노와 강상재, 김종규를 모두 붙잡는데 성공한 가운데, 베테랑 김시래를 영입해 가드진을 보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정현이라는 리그 MVP급 가드를 보유한 고양 소노는 정희재와 임동섭, 최승욱과 홍경기 등을 영입해 포워드, 백업 멤버 부족이라는 약점을 보완했습니다.<br /><br />"대어급들의 이동은 없었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선수들을 다 잔류시켰고요. 소노 같은 경우는 출혈없이 선수를 보강했기 때문에.모든 팀들이 잘 한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자유계약 대상 선수 총 46명 중 28명이 계약을 완료했고, 박찬희와 김현호, 김강선과 양우섭은 은퇴를 택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14명은 각 구단들로부터 22일부터 3일간 영입의향서를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#KBL#자유계약선수#이대성#DB#소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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