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 "젤렌스키, 자정지나면 다시 코미디언" 주장<br /><br />러시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임기 종료 문제를 두고 정당성 논란을 연일 제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블라디미르 자바로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부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1일 "젤렌스키는 자정 이후 합법적 대통령에서 다시 코미디언이 될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2019년 5월 20일에 취임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임기가 만료됐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에 따른 계엄령으로 모든 선거가 중단돼, 선거 없이 대통령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17일 "우크라이나 정치·사법 시스템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적법성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"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우크라이나 #젤렌스키 #국제정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