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법부 해킹' 유출 피해자 4천830명 개별통보 개시<br /><br />법원이 북한 해킹조직 '라자루스'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법부 전산망 해킹 사태의 피해자를 특정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법원행정처는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문서 5,171개의 제출자를 추적해 피해자 4,830명을 특정하고 개별 통보를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유출 사실이 특정되지 않은 나머지 약 1천 기가바이트(GB) 분량의 자료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법원 전산망에 대한 침입으로 2021년 1월 7일 이전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총 1천14GB의 법원 자료가 외부로 전송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사법부_해킹 #개인정보 #유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