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호원초 교사 사망' 학부모 등 무혐의…불송치 결정<br /><br />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학부모 등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학부모들이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업무방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구속 요건을 충족할 만한 혐의가 없으며,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 교사가 숨진 배경에 학부모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호원초 #교사_사망 #무혐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