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'이팀장' 5개월 만에 검거<br /><br />지난해 12월 이른바 '경복궁 낙서 테러' 사건의 배후가 범행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문화재보호법과 음란물 유포, 아동·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어제(22일)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10대 2명에게 지난해 12월 새벽 1시 40분쯤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외벽 등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 등을 적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오늘(23일) 중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경복궁 #낙서테러 #이팀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