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가해자들의 ‘새 출발’?…승리·정준영 근황

2024-05-23 25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5월 23일 (목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강일홍 더팩트 대중문화 기자,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, 정혁진 변호사, 허주연 변호사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연예계가 뒤숭숭하네요. 특히 최근에 버닝썬 게이트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BBC를 통해 공개되면서 정준영 씨와 승리 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. 승리 씨는 저희가 뉴스 TOP10에서 몇 번 동남아에서 노래 부르고 빅뱅 데려올 수 있다, 이런저런 이야기 전해드렸는데. 정준영 씨는 음악 활동과 함께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새롭게 알려졌어요.<br><br>[허주연 변호사]<br>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죗값을 치르고 나왔지만 과연 죗값이 제대로 치러졌는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 왜냐하면 승리 씨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동남아 지역에 행사를 다니면서 이른바 빅뱅 팔이를 하면서 계속해서 본인의 어떤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심지어 본인이 사실 가수 활동보다는 사업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. 글로벌 사업을 구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요. 정준영 씨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보통 자신이 앞서서 가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프로듀서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거든요.<br><br>그런데 이것이 BBC 다큐멘터리로 방송이 됐을 때 해외에서 보였던 가장 결정적인 반응은 무엇이었나 하면 저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빨리 출소해서 돌아다니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고 심지어 연예계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느냐는 것이었어요. 박유천 씨 같은 경우에도 문제가 많았지만 결국에는 일본에서 팬미팅도 강행하고 여러 가지 그런 자신의 생업에 큰 지장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. 이런 부분이 팬들이 보기에는 그리고 외국에서 보기에는 온당치 못하다는 시각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. 우리가 사실 병과주의를 취하고 있는 국가 입장에서 처벌 수위가 획기적으로 높아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대중 앞에서 도덕적인 어떤 죗값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은 듭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<br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