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준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기자가 오는 30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는 30일 오후,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재작년 9월, 김 여사에게 건넨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이를 몰래 찍은 데 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뒤, 촬영한 영상을 보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앞서, 지난 20일 서울의소리 대표인 백은종 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,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서적을 습득했다는 아파트 주민 권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부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서울의소리 측은 어제(22일)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대가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대한 인사 청탁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,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32150273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