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라고 미성년자를 사주했던 이른바 '이 팀장'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 미성년자 2명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홍보 글을 쓰게 한 혐의로 30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'이 팀장'은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, 아동·청소년성보호법에 저촉되는 영상을 비롯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'이 팀장'은 SNS를 통해 미성년자인 임 모 군 등에게 불법 영상 사이트 주소가 담긴 낙서를 하게 한 뒤, 약속과 달리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32240075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