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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초만에 딥페이크 영상 완성"...더 교묘해진 'N번방' 범죄 / YTN

2024-05-23 44 Dailymotion

지인 얼굴에 음란물 합성·유포한 ’서울대 N번방’ <br />기존 N번방 사건들과 달리 ’딥페이크’ 활용 <br />딥페이크 기술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도 진화 <br />SNS에도 딥페이크 영상 제작 채널 수십 개 활개 <br />’SNS 올린 사진, 음란물로 둔갑’…발견 어려워<br /><br /> <br />지난 2020년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'N번방 사건' 이후 각종 대책이 마련됐지만, 디지털 성범죄는 더 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벌어진 '서울대판 N번방'은 여성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해 유포했는데, 최근 이 같은 '딥페이크'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은색 모자, 검은색 옷차림으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남성. <br /> <br />서울대 동문을 비롯해 여성 지인들의 얼굴 사진과 나체 사진 등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했다가 붙잡힌 박 모 씨입니다. <br /> <br />직접 성 착취물을 제작해 판매했던 기존 N번방 사건들과 달리, 박 씨 등 일당은 '딥페이크' 기술을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는 최근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, <br /> <br />방심위에 접수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삭제요청도 2년 사이 4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의 대중화로 딥페이크 기술 접근성도 높아짐에 따라, 디지털 성범죄 양상도 바뀌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주는 앱입니다. <br /> <br />원하는 클립을 선택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30초 만에 손쉽게 영상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텔레그램 같은 SNS에서도 딥페이크 영상물을 만들어준다는 채널 수십 개를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 같은 딥페이크 영상물이 신고도, 처벌도 모두 어렵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 올라온 온갖 사진들이 범행에 활용될 수 있는 탓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 범행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텔레그램 같은 경우 익명성이 높아 범죄에 자주 악용되지만 '사적 대화방'으로 분류돼 모니터링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가, <br /> <br />현행법상 유포를 목적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든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어, 개인 소지 목적의 영상물 제작 행위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은의 / 변호사 : 실제 이걸 유포하기 전, 혹은 유포하기 전 피해자를 모욕하는 어떤 일들로 이어졌을 때 정작 이 조항으론 처벌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죠.] <br /> <br />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디지털 성범죄, 발 빠른 기술 변화에 맞춰 대책 마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32240280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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